독일통일-통일한국

독일 5대 언론, 김정은 호칭 '독재자' 문재인 정부가 김정은에 대한 호칭은 '위원장'으로 통일한 것과 달리 독일의 5대 언론은 김정은 일가를 대부분 '독재자'라는 수식어와 함께 보도한다. 데어 슈피겔(Der Spiegel), 포쿠스(Focus), 디 차이트(Die Zeit)는 독일 3대 주간신문으로 지식인이 선호한..

트럼프의 新중국제재계획과 메르켈의 관련발언 독일의 경제일간지 한델스블라트(Handelsblatt)는 7월 14일자 "미국의 새로운 대중국 제재계획"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트럼프 정부의 대중 강경모드를 전하고 있다. 100일 간의 시간을 두고 중국의 대북 영향력에 기대를 해왔던 트럼프가 이제 ..

개인 위기관리 체크리스트 메르켈 정부는 2016년 8월 우크라이나 전쟁, 해커공격, 핵도발, 테러사태 등이 위기상황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 운명에 국민의 재산과 인명을 맡기지 않겠다는 입장을 천명하고 개인에게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을 배포해 대비토록 헸..

헬무트 콜, 유럽장으로 거행 헬무트 콜(19320~2017) 총리의 장례는 7월 1일 유럽장으로 치러졌다. 독일 정치인으로 최초의 사례이다. 모든 유럽인이 통일과 유럽통합을 이끈 업적을 기리고 있다는 의미다. 장례식은 유럽의 도시인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소재 유럽의회에서 거행됐다. 메르켈을 ..

미북 충돌 트럼프, 핵공격 명령을 내릴 수 있을까? n-tv 북한과의 불협화음 속에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군사적 공격을 배제한 것은 아니다. 미국에서 선전포고는 이론적으로 의회의 권한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 정부가 전쟁..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의 허와 실 독일의 주요 일간지 Sueddeutsche Zeitung은 2017년 5월 31일 미국의 미사일 요격시스템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보도를 실었다. 북한을 향한 시그널이 난해해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의미다. 미국은 1999년 부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요격 시스템 GMD(Ground-Based M..

가브리엘, 북핵 갈등과 관련해 중국의 역할을 강조 독일의 주요 일간지 디벨트(Die Welt)는 5월 24일 지그마 가브리엘(Sigmar Gabriel) 외무장관의 방중 소식을 전하며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우리는 중국이 이와 관련해 책임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중국 정부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다..

폴란드 북한대사관의 불법 임대 독일의 주요 경제주간지 Wirtschafts Woche는 2017년 5월 24일, 폴란드 주재 북한 대사관이 불법 임대로 외화벌이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의 해외공관은 외화벌이용 프로핏센터(Profit-Center)로 규정하고 여러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우선 지난 주 독..

Nordkorea Blüten aus Pjöngjang: Wie Kim Jong-un sein Atomprogramm finanziert Falschgeld, Drogen, Versicherungsbetrug. Kim Jong-uns Schurkenstaat Nordkorea finanziert sich mit den Methoden der Mafia. Von Janis Vougioukas 평양의 호황: 김정은이 핵프로그램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은 위조달러, 마약, 보험사기 등이다. 마피아식 방법이..

트럼프의 Art of Deal 역시 'Art of Deal'트럼프가 김정은과 만날 의사가 있음을 선포했다. 하지만 전제조건이 절묘하다. 그의 전제조건은 "내가 존경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성으로만 몰아붙이는 좌파 언론 및 평화주의자를 향해 또 하나의 신의 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