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통일-통일한국

민간가계의 순자산총액(동서 비교) 통일 후 동독가계의 평균 순자산 증가규모는 서독에 비해 약간 높았다. 하지만 2013년 현재 서독가계의 자산 규모는 동독의 2배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서독가계 ■ 동독가계 ― 비율 1. 민간가계의 순자산총액은 2013년 서독가계 14만 유로, 동독..

통일 교통인프라 구축 프로젝트(Verkehrsprojekt Deutsche Einheit) 독일은 통일 후 400억 유로의 예산을 들여 통일 교통인프라 프로젝트를 세우고 동서독 사이 단절된 교통로를 다시 세우며 동서독 동반성장의 토대를 닦아가고 있다. 총 17개 사업으로 철도, 고속도로, 수로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Verkehrsprojekte Deutsche Einheit (통일 교통인프라) Projekte für 40 Milliarden (400억 유로 프로젝트) Die Verkehrsprojekte Deutsche Einheit (VDE) wurden zum Motor des schnellen Zusammenwachsens Deutschlands nach der Wiedervereinigung. 1..

연방의 도시개발 지원금 추이(1990-2004) 독일 연방체제의 특징 중 하나는 재정균형제도이다. 연방과 부유한 주가 재정적으로 취약한 주에 지원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에 따라 낙후한 도시에 대한 개발지원금이 제공되고 있다. 특히 통일 후 동독 5개주에 대한 재정지원은 동독 도..

동서독 인구 이동(2013) 통일 후 동독인구의 감소현상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 바 있다. 다음은 2013년 주별 인구이동을 나타낸 그림이다. ■ 인구유출, ■ 인구유입 1. 튀링겐, 작센-안할트, 메클렌부르크-포어폼메른(이상 동독 주)에 인규 유출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 바이에른 주 인구 ..

동서독 실업률 추이(1994-2014) 독일통일 초기 동독내 대량실업은 동서통합의 최대 장애요인이었다. 이후 동서독 실업률 격차도 점차 줄어 동서독 반목과 갈등의 질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 동독, - 서독, - 독일전체 1. 2005년 18%를 넘었던 동독 실업률은 점차 하락해 2014년 현재 10% 미만으로 ..

독일 16개주 주별 R&D 규모 통일 23년차인 2013년 동서독 16개주의 R&D 규모를 비교해 보았다. 분단 전 서독 경제를 이끌어왔던 바덴-뷔르템베르크, 바이에른과 같은 주의 R&D 규모는 압도적으로 통일 후에도 독일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1. 16개 주 중에서 R&D규모가 가장 많은 주는 바덴-뷔르템베..

독일통일 의식조사 2010 2010.8.10. 작년 베를린 장벽 붕괴 20주년에 맞춰 2009년에 실시된 조사에서도 국민들의 대다수가 20년전 동독의 공산정권을 물리친 것에 대한 자부심이 드러나고 있다. 그것은 통일 20주년을 맞이하는 독일인들의 통일의식이 긍정적이었고 통일 20년 각종 성적표가 우수..

정당별 통일정책 1. 기독연합당(CDU/CSU)의 통일정책 이글은 2005년 11월 23일 '독일통일과 정당'이라는 글을 다시 정리한 것이다. ● 초대 콘라드 아데나워 총리 (CDU 1949～1963) 아데나워의 외교정책의 주 관심은 서방과의 관계개선과 피폐한 경제를 회복시키고 발전을 이루는 데 놓여있었다. 전..

독일의 주요 주간지 FOCUS가 2015년 7월 23일 통일된 독일의 16개주 GDP가 규모가 비슷한 나라와 비교해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2014기준). 1위: 노드라인-베스트팔렌 -> 6,250억€ = 스위스. 2위: 바이에른 -> 5,220억€ = 폴란드 3위: 바덴-뷔르템베르크 -> 4,390억€ = 오스트리아 4위: 니..

독일통일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독일통일에 대해 설명하면 한반도 상황과 다르다며 비판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두 부류로 무지의 소치에 속하는 부류, 아니면 남한 주도의 통일에 반대하는 부류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이 설명이 가능하다. 1. 통일은 히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