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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이, 책임질 일도 없다

[보는 이도, 책임질 일도 없다] 독일 바이에른 주도 뮌헨에서 발행되는 일간지 메어쿠어(Merkur)는 8월 31일 탈북 어민 강제북송 사건을 상세히 보도해 눈길을 끈다. 강제북송이 담긴 4분짜리 동영상을 보도하며 문재인 정부가 제대로 된 조사도 없이 북송을 결정하며 근거로 제시한 선원 16명 살해 사실은 확인된 바 없다고 보도했다. 판문점 군사분계선 앞에서 몸부림치는 두 명의 어민이 모든 것을 포기한 채 북한군에 끌려가는 처절한 모습이 안타깝다. 현재 북한은 보위부의 나라! “누구나 사생활 깊숙한 곳까지 감시의 눈을 피할 수 없다. 김정은이 제멋대로 나라를 주물러도 보는 이도, 책임질 일도 없다. 방북이 불허되고 해외 외교관들조차 북한을 떠났으니 내 세상이다.” “Seit niemand mehr ein..

[푸틴-김정은 지옥 發 거래]

[푸틴-김정은 지옥 發 거래] 오스트리아 매체 크로넨(Kronen)은 8월 7일 북한이 용병 10만 명을 모아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하려 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파견으로 벌어들인 소득은 당연히 김정은의 몫이다. 그리고 2주가 지난 8월 23일 독일의 최대 유료부수를 자랑하는 일간지 빌트(Bild)가 지옥발 푸틴의 거래라는 제하의 기사를 올렸다. 현대판 노예제! 수천 명의 공병대원들을 러시아가 점령한 돈바스 지역에 파견해 재건사업에 투입키로 했다는 보도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재정으로 핵 프로그램을 이어간다는 것이다. 크렘린 황제 푸틴과 독재자 김정은 사이 이해가 정확하게 맞아 떨어진 윈윈 거래다. 빌트는 이 거래를 지옥 發 협력으로 규정하고 있다. 북한은 과거 정치범이나 정권으로부터 낙인찍힌 가장들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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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22.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