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속의 별천지: 평양의 은덕촌과 동베를린 발드 지들룽(Waldsiedlung) 이글은 자유경제원 국제이슈해설난에 2007년 6월 26일 게재한 글이다. 김씨 세습독재정권의 호화로운 삶이 잘 드러나 있다. 동독을 포함한 사회주의 국가의 대다수가 권력자들을 위한 은폐된 "그들만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 공간이 독재권력 수호의 첨병인 셈이다. 이 호화로운 삶에 .. 통일컬럼 및 논단 2015.11.19
해설39: 정치범 120명 집단 탈북(동아)에 대해 해설39: 정치범 120명 집단 탈북(동아)에 대해 지난해 12월 20일경 함북 화성군 ‘16호 정치범수용소’에서 정치범 120여 명이 외부와 결탁해 경비원을 때려눕히고 탈출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이어 군인들이 집단 탈북하고 관공서가 공격당하는 사건까지 잇따랐다. 그후 김 위원장은 회령시의.. 이슈토크 2007.02.07
동독의 전철을 밟고 있는 북한 동독의 전철을 밟고 있는 북한 - 탈북, 북한의 저항운동 1980년대들어 동구권에 나타났던 공통적인 현상은 장기적인 경제침체로 인한 사회적 위기감이었다. 소련, 체코,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 대부분의 국가들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개혁 개방과 함께 경제적으로 시장.. 독일분단극복 2006.12.20
동독 건국 40주년과 호네커 IUED @ 호네커 몰락, - 1989년 10월 18일, 동독 건국 40주년 행사를 치른 직후 동독 공산당은 에리히 호네커를 축출했다. 권좌에서 물러난 에리히 호네커는 부인 마르코트 여사와 함께 평상시 탄압을 일삼던 동독 교회의 도움을 받아 동독 소재 소련 군 야전병원을 통해 모스크바로 도주했다. - .. 눈으로 보는 통일 2006.06.27
동독의 몰락과 정치적 가격 동독의 몰락과 정치적 가격 - 제조원가 536 마르크를 16 마르크에 판매 동독경제가 과대평가되었다는 점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사람들은 동독이 통일 직후 경제적으로 급격히 붕괴되어 버린 이유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없었다. 1999년 11월 15일자 시사주간지 슈피겔은 이런 국민들의 의혹을 몇.. 독일분단극복 2006.02.22
몰락을 재촉한 호네커의 자기도취 몰락을 재촉한 호네커의 자기 도취 - 탈출자 쇄도해도 체제유지 가능 착각 - 1971년 당 총서기에 올라 1989년 몰락한 호네커. 에리히 호네커(Erich Honecker). 그는 1929년 17세라는 약관의 나이에 공산당에 입당해 1949년에는 인민회의 대표에 선출되었고 50년부터는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원으로 활.. 독일분단극복 2006.02.09
고르비(Gorbi), 우리에게 도움을 고르비(Gorbi), 우리에게 도움을 - 호네커, 40주년 행사 후 10일만에 축출 80년대 중반은 동유럽 사회주의권에 시장경제로의 체제전환이 확산되기 시작한 시기였고 동독사회는 89년부터 시작된 대규모 탈출로 사회적 동요가 일고 있었다. 이 변혁의 시기에 호네커 총서기는 89년 10월 7일 건국 40주년을 예년.. 독일분단극복 2005.12.09
마르코트 호네커 동독 제2실력자 마르코트 호네커 마르코트(Margot Honecker) 여사는 여성으로서 동독의 가장 강력한 실력자이자 공포의 대명사였다. 남편 에리히 호네커 총서기도 꼭두각시에 불과했다는 소문이 날 정도로 그녀의 영향력은 막강했다. 마르코트는 1950년 22세의 최연소 나이로 동독 최고 권력기관인 인민회.. 독일분단극복 200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