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언론의 북한 뉴스

에곤 바의 실체1: 반미 정서

박상봉 박사 2017. 3. 20. 17:17

에곤 바의 반미 정서



에곤 바(Egon Bahr)는 동방정책의 설계자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철저한 반미주의자로 동독에 무한한 애정을 지니고 있었다. 우리나라 김영희 기자는 에곤 바를 숭배하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김영희는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강행했을 때 '북한의 핵동결과 평화협정을 교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드와 관련해 김영희는 미국의 행정부와 군산복합체의 영향력이 지대해 한 세트에 2조원에 달하는 사드를 1~4세트를 설치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김영희의 반미정서의 모습이다. 
다음은 에곤 바가 1996년 독일통일 6년차에 발언한 내용으로 반미정서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서독은 초대 총리 아데나워부터 통일 총리 콜에 이르기까지 모든 총리가 미국 CIA의 비정규요원이었다."

I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