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향(탈북고아)에서 요옌나 델러(Joyenna Deller; 스위스 공주)로 변신
스위스 신문 Tages-Anzeiger의 9월 29일 탈북고아 미향이가 스위스 델러 씨 부모를 만나 행복을 찾는 감동의 스토리를 보도했다. 양부모는 미향이에게 요옌나(Joyenna)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이 감동 스토리는 SRF1 방송에서도 방영된 바 있다.
북한이 5차 핵실험을 한 지 20일 만이고 우리 국회는 국회의장의 중립성 위반으로 파행을 겪는 와중에 전해진 유럽발 소식이다. 북한은 핵, SLBM, ICBM 를 쏘아대고 남한은 사드를 둘러싼 내분과 갈등, 20대 국회까지 이어는 19대의 식물국회, 연봉 9천만원의 현대차 노조의 파업, 세월호와 백남기의 도를 넘어선 정치적 흥정 등 대한민국을 허무는 소식이 난무하고 있다.
IUED
'유럽언론의 북한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곤 바의 실체1: 반미 정서 (0) | 2017.03.20 |
---|---|
주변국 갈등, 김정은의 미소(Wenn sich andere streiten, freut sich – Kim Jong-un) (0) | 2017.03.14 |
독일 연방헌법재판소 설립 65주년 (0) | 2016.09.29 |
북한 인터넷 네트워크망을 엿보다 (0) | 2016.09.22 |
동독 경제회복세 지속 (0) | 2016.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