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유명 주간지 슈테른(Stern)이 10월 14일, 전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오징어 게임"에 대한 북한판 프로파간다를 다뤘다.오징어 게임은 네플릭스의 가장 인기있는 작품, 총 1억1,100만 가정이 시청한 바 있다. 낙오자들이 456억 상금을 두고 목숨을 건 투쟁을 하는 오징어 게임은 불평등한 남한 자본주의 사회의 단면이라는 시각도 다분하다.
북한은 오징어 게임에 소개된 남한 체제의 부패와 두도덕한 모습을 비판하며 북한 체제가 우월함을 선전한다. 남한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극한 경쟁으로 내몰리고 빈자는 부자들의 노리개, 체스판 말과 같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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