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9일, 20년 전 오늘 베를린 장벽이 무너져 내렸다.
헬무트 콜 총리는 기념 연설에서 분단이 길어지며 서독 내에 분단을 현실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그룹들이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했던 것을 회고했다. 당시 지도자 마저 이런 추세에 동요했다면 오늘의 영광스런 통일독일은 없었을 것이다. 우리는 어떤가?
정치 지도자들이 나서서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고 통일의 파트너로 간주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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