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톨러 신문 2018.7.11.)
[핵수저 기김정은 나라의 실상]
유엔 비상구호조정권 마크 로우컥이 최근 3일 간의 북한 방문을 마치고 돌아와 대북지원을 호소하고 나섰다. 현재 북한주민 600만 명 정도가 치료약이 부족해 고통받고 있으며 식수가 없어 오염된 물을 사용한다고 한다.
유엔은 대북지원금 목표치를 1억1,100만 달러(9,500만 유로)로 정하고 기부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나 지금까지 모금된 금액은 목표치의 10.5%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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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해설: 지난 주 북한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을 돌아보고온 로우컥 유엔비상구호조정권은 600만 명 이상의 북한주민들이 비참한 처지에 직면해 있다고 국제사회의 동참을 호소했다. 하지만 국제사회의 반응은 냉담하다. 현재 구호금은 모금은 목표치의 10.5%에 불과하다. 스웨덴, 캐나다, 스위스 등을 제외한 대다수 선진국들이 동참하지 않는다. 핵과 미사일로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자신은 황제생활을 하는 김정은이 초래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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