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철도연결 사업

 2018. 6. 26.

남북 철도연결 사업

Süd- und Nordkorea wollen Bahnverbindungen reaktivieren

 

Ende Dezember 2007 hatten beide Länder erstmals seit dem Korea-Krieg im Westen wieder einen Eisenbahnbetrieb für den Gütertransport über die Grenze eingerichtet. Doch aufgrund erneut aufgebrochener Spannungen zwischen beiden Ländern wurde der Betrieb nach knapp einem Jahr wieder eingestellt.

Experten geben zu bedenken, dass eine grundlegende Modernisierung des nordkoreanischen Bahnsystems massive Anstrengungen erfordern würde, die Jahrzehnte dauern und Investitionen in zweistelliger Milliardenhöhe erfordern würden. Die nordkoreanischen Züge fahren teilweise noch auf Bahnstrecken, die während der japanischen Besetzung Koreas in der ersten Hälfte des 20. Jahrhunderts erbaut wurden.

 

북한 철도 현대화 사업은 기초부터 시작해야 하는 대규모 노력이 필요하다. 공사기간 수십 년에 투자비용도 수십 억 유로에 달할 것이다. 북한 철도는 과거 일제 식민지 시절 사용하던 구간을 여전히 사용하는 곳도 있다.

남북관계가 개선되며 남북 간 철도 연결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7월 4일 부터 공동조사팀이 구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철도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은 현재 가동 중인 대북제재다. 하지만 북한 비핵화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대북제재가 해제될 가능성은 없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해도 갈 길이 멀다. 투자비용은 물론 공사기간도 감당하기 어렵다. 수십 년 공사기간에 투자비용도 수백 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일제식민지 때 사용하던 철로를 여전히 사용하는 구간도 있다. 남북철도사업은 2007년도에도 추진된 바 있지만 남북관계가 악화되며 중단된 바 있다. - 독일의 전파 2018. 6. 26.

 

* 뉴스해설: 최근 독일 분데스리그 함부르크 상 파울리 축구팀의 필립 헤어바겐 골키퍼가 북한 방문기를 함부르크 지역신문에 올렸다. 중국과 북한을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북경에서 열차편으로 평양에 도착한 헤어바겐은 북경에서 신의주, 신의주에서 평양까지 걸린 시간이 같았다며 북한 철도는 시속 30킬로미터에 불과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남북철도 연결사업이라고 하지만 북한이 투자비용을 부담할 리 없다. 수십 년 공사기간에 투자비용이 수십조 원이나 투입되어야 하는 사업이다. 이미 노무현 정권 때 남북 화물열차 연결사업을 시도한 바 있지만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해 무기한 연기된 역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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