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언론의 북한 뉴스

트럼프 미북 정상회담 의문, 연기 또는 파기 가능성 제기

박상봉 박사 2018. 5. 23. 13:59


612일로 예정된 미북 사이의 역사적 만남이 불발되거나 연기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트럼프는 미북 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되어 김정은이 핵을 포기한다면 북한은 행운을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디차이트 2018. 5. 22. 22:32

 

* 뉴스해설: 문재인 정부는 유럽 언론이 연일 북한의 비핵화에 의문을 던져 왔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을 대변하는데 급급하다. 급기야 정의용 실장의 배달사고를 지적하기에 이르렀지만 당사자는 미북 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99.9%라고 고집한다. 대한민국 언론도 회담이 결렬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도하는 곳이 없다. 왜 그렇게 일방적일까? 대한민국 호에 반미주의자가 가득하기 때문은 아닐까. 이들은 야당보다 김정은, 미국보다 중국을 더 신뢰하며 보수는 궤멸시켜야 한다는 자들이다.

물론 트럼프의 발표 직후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우리는 612일 미북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진화에 나서긴 했지만 미국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회담은 언제든지 파기될 수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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