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팀 상금 제로.
올해로 7회째인 동아시아컵 축구대회가 12월 9일 일본에서 개막되었다. 하지만 북한 축구대표팀은 핵 미사일 도발로 인한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아 우승국이 되더라도 25만 달러에 달하는 우승상금을 수령할 수 없다고 독일의 프랑크푸르튼 룬드샤우(Frankfurter Rundschau)가 2017년 12월 8일 보도하고 있다. 이번 결정에는 동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모든 나라가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동 대회의 일본 개최는 이번이 4번째이며 일본 축구협회 회장인 다시마 씨는 국제축구협회(FIFA) 이사회 임원을 겸하고 있다. 최대 존엄의 자존심이 무참히 짓밟히는 데도 이 대회에 북한이 참가하기로 결정한 이유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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