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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9대 연방의회(Bundestag) 선거 관전포인트

박상봉 박사 2017. 8. 3. 10:13

독일 19대 연방의회(Bundestag) 선거 관전포인트 



- 19대 연방의회 정당별 예상 득표율 -


독일 19대 선거일 : 2017년 9월 24일. 
1. 총 유권자 수는 6,150만명으로 여성이 3,170만, 남성이 2,980만명이다. 2. 2013년 선거 때 유권자수 6,190만명 보다 40만명이 감소했다. 
3. 가장 많은 유권자를 보유하고 있는 주는 노드라인 베스트팔렌 주로 유권자수 1,310만 명이다. 
4. 가장 적은 유권자를 보유하고 있는 주는 브레멘 시로 50만명이다. 
5. 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4선 여부다. 4선에 성공하면 헬무트 콜 총리의 16년 재임기간과 타이 기록이 가능하다. 
6. 자민당(FDP)의 원내 진출 여부도 화두다. 자민당은 2013년 18대 선거에서 원내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7. 독일대안당(AfD)의 원내 진출 여부이다. 지난 선거에서 득표율 4.7%를 기록해 원내 진출에 실패했다. 
위 표는 최근에 실시한 19대 연방의회 선거 예상 득표율이다.
제1당은 기민련 40.0%, 2당은 사민당 23.5%, 3,4당은 자민당과 좌파당, 5당은 녹색당 순이다. 극우정당 독일대안당(AfD)의 약진도 대량 난민 유입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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