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5.9 대선
독일 주요 일간지 디벨트(Die Welt)가 3월 10일자 보도를 통해 5월 9일 대선 이후의 정국을 다음과 같이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보도대로 실현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난감하다. 대한민국의 승리냐? 북한의 승리냐? 이 선택이 5월 9일 내려질 것이다.
"남한 대통령의 탄핵으로 북한의 독재자는 사드 철회라는 선물은 물론 트럼프와의 골프 파티라는 두 개의 선물을 챙기게 될 지 모른다"
.....
탄핵 후 5월 9일에 치러질 대선에서 좌파 후보가 승리할 경우, 좌파 대통령은 중국과 한 편이 되어 사드 배치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충돌할 것이다. 만약 한-중이 하나가 되어 트럼프에 대항한다면 김정은은 정말 방미 티켓을 거머질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김정은을 초청한다는 이야기는 트럼프가 이미 선거 과정에서도 언급한 바 있다. 김정은이 '마라 라 고' 별장에서 골프를 즐긴다? 닉슨의 핑퐁 외교 보다 멋진 장면이다. 엿먹어라, 베이징! 북한을 다시 위대하게! 김정은의 흐뭇한 미소가 보인다. 핵무기 보유 전략은 맞아 떨어졌다. 핵무기 벼랑끝 외교의 대성공, 만세!!!!
IUED
'유럽언론의 북한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세습일가의 핵보유 계획 (0) | 2017.04.20 |
---|---|
핵폭탄은 김정은의 생명보험 (0) | 2017.04.14 |
독일판 사드논쟁1: 에곤 바 vs 헬무트 콜 (0) | 2017.04.12 |
자아란드 주의회 선거, 기민련 승리 (0) | 2017.03.28 |
에곤 바의 실체5: 자유민주적 통일의 가치 실종 (0) | 2017.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