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언론의 북한 뉴스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5.9 대선

박상봉 박사 2017. 4. 14. 11:10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5.9 대선


독일 주요 일간지 디벨트(Die Welt)가 3월 10일자 보도를 통해 5월 9일 대선 이후의 정국을 다음과 같이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보도대로 실현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난감하다. 대한민국의 승리냐? 북한의 승리냐? 이 선택이 5월 9일 내려질 것이다.



"남한 대통령의 탄핵으로 북한의 독재자는 사드 철회라는 선물은 물론 트럼프와의 골프 파티라는 두 개의 선물을 챙기게 될 지 모른다"

.....

탄핵 후 5월 9일에 치러질 대선에서 좌파 후보가 승리할 경우, 좌파 대통령은 중국과 한 편이 되어 사드 배치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충돌할 것이다. 만약 한-중이 하나가 되어 트럼프에 대항한다면 김정은은 정말 방미 티켓을 거머질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김정은을 초청한다는 이야기는 트럼프가 이미 선거 과정에서도 언급한 바 있다. 김정은이 '마라 라 고' 별장에서 골프를 즐긴다? 닉슨의 핑퐁 외교 보다 멋진 장면이다. 엿먹어라, 베이징! 북한을 다시 위대하게! 김정은의 흐뭇한 미소가 보인다. 핵무기 보유 전략은 맞아 떨어졌다. 핵무기 벼랑끝 외교의 대성공, 만세!!!!

I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