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6: 간첩왔다고 포용정책 실패한 것 아니다(이종석)에 대한 해설
국정원에서 체포한 고정간첩단 사건은 남북화해라는 위장전술에 도취되어 있던 우리사회에 하나의 충격이다. 이런 시기에 주무부서 중 하나인 통일부의 이종석 장관은 “간첩이 왔다고 포용정책이 실패한 것은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렇다면 이장관에게 묻고 싶다. “도대체 이장관이 이해하는 포용정책은 무엇이냐 ?” 고.
김정일정권이 미사일을 쏘아대도 포용정책은 유효하다.
한반도 비핵화 선언과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핵 실험을 감행했는데도 포용정책은 잘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간첩을 보내도 포용정책은 실패하지 않았다로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이러다 북한이 공격해 와도 포용정책은 실패하지 않았다고 우겨댈 것이 아닌가.
장관이기 앞서 불쌍한 인간이지 않은가 !!!
I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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