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주요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FAZ)는 2022년 7월 28일 독일통일과 유럽 체제전환을 연구할 미래센터 설립계획을 보도했다. 연방정부가 2억 유로의 예산을 투입해 설립할 미래센터는 2028년 개관할 예정이다. 1989/90년 동독의 변혁과 그로 인한 결과, 동독인들의 통일 후 30년간의 업적을 체계적으로 연구해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들의 체제전환과정의 장단점을 비교 연구해 EU 통합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독일의 계획은 통일을 이루어야할 우리에게는 神의 선물이 될 것이다. 독일통일은 기적이다. 전범국이자 분단국이 자유평화통일을 이루어내고 통일 30년을 제2의 라인강의 기적으로 만들어온 독일민족이다. 이런 기적과 같은 독일통일은 역사가 분단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