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마이바흐 S600 풀만, 남한의 친구가 대여]
메르세데스 벤츠 리무진은 2009년 이후 대북 수출이 금지된 품목이다. 하지만 북한은 여러 불법 채널로 리무진을 수입해 왔다. 중국이나 러시아를 경유해 유엔의 감시를 회피해왔다. 벤츠 사의 2014년 보고서에 따르면 "15년 전부터 북한에 리무진을 판매를 금지해왔다." 차량번호와 같은 흔적도 찾을 수 없다.
아마도 김정은의 새로운 남한 친구들이 호화 리무진을 김정은에게 빌려주었을 수도 있다.(빌트 2018.4.27.)
* 뉴스해설: 김정은이 이용한 차량은 벤츠 마이바흐 S600 풀만으로 방탄 및 특수안전장치가 완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량이 어떻게 유엔의 감시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들어갔는지 여러 추측이 난무했다. 결국 독일의 빌트(BILD)가 관련 보도를 하는 가운데 혹시 김정은의 새로운 남한 친구들이 차를 빌려주었을지 모른다는 보도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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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ild.de/politik/ausland/kim-jong-un/laesst-zwoelf-bodyguards-neben-mercedes-limo-rennen-55528442.bild.html?wtmc=fb.s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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