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카탈로그 3

한반도 통일, 독일보다 쉽다

한반도 통일, 독일보다 쉽다 통일의 매뉴얼 ‘코리아 카탈로그’ 2013년 4월 26일 독일의 권위있는 시사주간지 '디차이트(Die Zeit)'는 북한 붕괴에 대비한 북한 재건 프로그램 "코리아 카탈로그"를 소개했다. A4 용지 5매에 달하는 장문의 보도에는 경제적으로 북한을 어떻게 재건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코리아 카탈로그'를 작성한 사람은 1989년 동독의 붕괴를 정확히 예언한 경제학자 울리히 블룸(Ulrich Blum)이며 동독 재건 과정에 직접 참여한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인물이다. 1989년 봄, 서독 내독성(통일부에 해당)에 한통의 편지가 배달됐다. 밤베르그 대학 경제학과 블룸 교수의 편지로 “통일에 대비하고 있느냐?”를 묻는 내용이었다. 정부는 그로부터 9개월 후인 11월 “..

통일정보 201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