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독 경제, 화폐, 사회통합 체결

# 동서독 경제, 화폐, 사회통합 체결

 

       

 

-> 베를린 장벽이 무너져 내린 지 6개월여 만인 1990년 5월 18일 동서독 재무장관은 경제, 화폐, 사회통합에 합의했다. 좌) 동독 재무장관 발터 롬베르그, 우) 서독 재무장관 테오도르 바이겔

-> 양독 재무장관 뒤에는 동독 총리 드메지어와 서독 총리 헬무트 콜이 자리하고 있다.

-> 경제, 화폐, 사회통합은 베를린 장벽 해체 이후 물밀듯이 쏟아져 들어오는 동독인의 서독 행을 제도적으로 막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조치 중 하나였다.

-> 당시 동독인들은 "Wenn DM nicht zu uns kommt, dann kommen wir zur DM" "만약 서독 마르크화가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는다면, 우리가 서독 마르크 화를 찾아 가겠다"며 서독의 경화의 위력이 얼마나 큰 지를 몸으로 말해주었다.

 

 

 

           

 

-> 화폐통합 홍보용 T-셔츠: 서독의 100 DM, 500 DM, 1000 DM 지폐에 새겨진 인물들을 T-셔츠에 인쇄해 동독인들의 절박한 심정을 표현했다.

                              I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