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다이아몬드 광맥” 통일의 꿈 키워야 할 때다 햇볕정책은 많은 점진적 통일론자들을 길러냈다. 남과 북이 대화를 통해 스포츠, 문화, 경제 등 비정치적 분야에서부터 교류협력을 확대, 신뢰를 구축하면 자연스럽게 평화통일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즉 대화-통합-통일 프레임이다. 한 편의 그림이다. 이 그림에 우리사회 대다수가 동조하고 있다. 하지만 점진적 통일방안은 자유민주통일을 담보할 수 없다. 우리의 정치권은 대화와 협치에 생소하다. 국회선진화법이 반증이다. 하물며 세계 최악의 김정은 독재정권과 대화로 현안을 풀고 교류 협력을 확대해 정치적 통일을 이루겠다니 허구다. 그야말로 탁상공론이다. 문제는 이런 궤변이 다수의 동조를 이끈다는 것이다. 결국 한 나라의 미래는 그 나라 국민의 수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