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혈사태 막은 지휘자 마주어 유혈사태 막은 지휘자 마주어 - 도덕적 권위·명성 바탕 국민에 호소 쿠르트 마주어(Kurt Masur), 독일통일 전야제에서 베토벤 9번 교향곡 ‘환희’를 연주해 동독과의 이별을 기쁨으로 노래했던 인물이다. 그는 베를린장벽 철거에 불을 당겼던 라이프치히 ‘월요데모’와 결코 분리될 수 없는 인물이기.. 독일분단극복 2006.01.18